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은 17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부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반부패 개혁부터 AI 국민권익플랫폼, 국민고충 해소 등 권익위 주요 기능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고, 지난 반년간 국정과제 추진의 기반을 다지느라 모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한 부위원장은 "내년부터 성과가 가시화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국정과제 관련 정책을 적극 챙기겠다"며 "그동안 업무추진 과정에서 잘못해 온 관행은 없는지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한 부위원장은 직원들로부터 받은 축하 메시지의 내용 대부분이 '권익위가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 등이었다고 전하면서 "권익위에서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권익위에서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한 부위원장에 대해 "청탁금지법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공직 사회의 부정 청탁, 금품수수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며 "국민 상식에 기반해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따뜻한 사회, 부정부패 없는 공정 사회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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