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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40억 건물주 됐다…"꿈 아니죠? 5억 후려쳐 주셔서 감사"

입력 2025-11-17 14:09   수정 2025-11-17 14:23

배우 출신 유튜버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이해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건물 매매 과정을 "결혼"에 비유하며 소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서울 강동구 일대를 둘러보며 "저는 마용성 아니면 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빌딩 중개인은 "수준을 좀 아셔야 한다"며 "강동구는 싸게 들어오면 상관이 없다"고 조언했다. 이해인은 "저는 좀 비싸고 있어 보이는 게 좋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중개인은 "공시지가 15억, 매매금액 20억 이런 거 봤냐"며 "1년 안에 4억 5000만 원 바로 볼 수 있는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일동에 45억짜리가 있는데, 그걸 40억에 후려쳐서 들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해인은 "45억짜리를 40억에 후려치는 작업을 한다고 하니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매입 절차에 돌입했다.

계약서 검토 과정에서 이해인은 "(중개인) 잡도리를 하니까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것 같다. 오늘은 칭찬 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개인은 계약서를 전하며 "실수하면 안 된다. 긴장하라. 지금 콘텐츠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건물 매입 후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아주 핫한 거래였다. 꿈 아니죠? 나 40억대 건물주야. 후려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엑시트까지 화이팅. 건물 3채 화이팅. 내년 2월 건물에서 만나요"라며 다음 콘텐츠를 예고했다.

한편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롤러코스터'로 주목 받은 후 2017년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콘텐츠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 출연해 연봉 1억 원, 자산 1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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