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17일 14:5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화장품 업체 아로마티카가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6000~8000원)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40억원, 코스닥시장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17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27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5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수량의 99.95%(가격 미제시 포함) 이상이 상단(80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신청 물량 기준 의무보유 확약률은 58.01%로 나타났다.
아로마티카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 기반 해외 마케팅 체계 구축 등에 투입한다.
아로마티카는 18일부터 이틀간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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