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영숙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숙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형) 시술 DM으로 많이 물어보시는데, 시술 아니고 촬영 끝나자마자 또 메타인지 발휘해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이 1.5~2kg 정도 쪄서 볼살이 붙었나 보다"며 "살이 좀 있는 게 동안의 비결이구나. 화장하면 팔자주름이 패여서 계속 웃고 있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채영 닮았다 해주셔서 영광"이라고 했다.
영숙은 또 "볼 안 빠지면서 살 빼는 비법 아시는 분, 팔자주름 고민"이라며 "간헐적 단식하면 눈 위 꺼짐 있어서 아침 올리브유 샷은 꼬박꼬박하고, 지방은 꼭꼭 챙긴다"고 했다.

더불어 영숙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내돈내산'이라며 "문의가 많아 알려드리고 싶지만, 반복되는 오해 때문에 조심스럽다. 상담 잘 받으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영숙은 13일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보다 훨씬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숙은 28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경수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실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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