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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4년 연속 '유럽 최고의 선수'

입력 2025-11-17 16:33   수정 2025-11-17 16:35



골프인생의 숙제와 같았던 마스터스 대회 우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라이더컵 우승. 화려한 시즌을 보낸 로리 매킬로이가 2025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해당하는 두바이 레이스 타이틀을 4년 연속 거머쥐면서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특유의 드라마틱한 플레이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2타 차로 뒤진 채로 플레이한 마지막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4.5m 이글 퍼트를 성공해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의 연장전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우승은 피츠패트릭에게 내어줬 연장 승부에 들어간 매킬로이는 그러나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우승 트로피는 피츠패트릭에게 내줬다. 하지만 정규플레이 18번홀 이글의 힘은 컸다. 이 이글 덕분에 매킬로이는 두바이 레이스 선두를 지켰고 4년 연속 '올해의 선수' 자리를 따냈다.

이날 수상으로 매킬로이는 통산 7번 이 상을 받게 됐다. 통산 8번 수상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에 이어 단독 2위로, 유럽 골프의 영웅 세베 바예스트로스의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매킬로이는 감정이 복받쳐 꽉 잠긴 목소리로 "작년에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도 정말 멋졌는데 올해는 그를 넘어섰다.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한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한 피츠패트릭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2년 US오픈 챔피언인 피츠패트릭은 DP 월드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약 43억6000만원)다.

DP월드투어는 두바이 레이스 포인트 상위 랭커 10명에게 PGA투어 카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리하오퉁(중국)과 나카지마 게이타(일본) 등 10명의 선수가 2026시즌 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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