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엔젤시트는 욕실 샤워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자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부품 교체도 쉽게 해 시공 후 유지보수까지 고려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부에 차량 상하차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조성한 미래형 커뮤니티 허브 ‘웰컴 콘코스’ 등 롯데건설의 6개 상품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엔젤시트를 비롯해 총 7개 상품이 ‘GD 마크’를 받는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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