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하반기)' 9주차에 접어들었다. 한국투자증권의 '사필귀정' 팀은 하루 만에 10% 가까운 평가 수익률을 올리며 기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18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17일 기준 참가팀 10개의 누적 수익률 평균은 2.05%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77.68포인트(1.94%) 상승한 4089.2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77포인트(0.53%) 상승한 902.67로 마감했다.
민동욱 KB증권 광화문지점 주임은 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2.59%의 일일 성과로 누적 수익률 33.46%를 기록했다. 9주차 들어서도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2위와는 누적 수익률에서 약 12%포인트가량 차이가 난다.
현재 민 주임의 계좌에는 일동제약뿐이다. 일동제약은 평균 매입가 대비 2.68%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2위는 이수구 신한투자증권 대구금융센터 대리다. 누적수익률 21.87%로 2위다. 이 대리의 계좌에는 SK하이닉스(4.66%), 올릭스(2.6%), 프로텍(1.99%), 두산(1.94%) 등이 평균 매입가 대비 수익을 보는 중이고, 알테오젠(-0.15%)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1.46%)는 손실을 기록 중이다.
흥미로운 변화는 3위권에서 일어났다. 직전 거래일 4위에 머물렀던 한국투자증권 사필귀정 팀은 전날 하루 9.57%의 일일 수익률을 올려 누적 18.87% 수익률로 3위에 올랐다.
효자 종목은 로킷헬스케어다. 이 종목은 평균 매입가보다 49.14%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한 로킷헬스케어는 의료용 환부모델링 AI, 일회용 재생 키트,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의료용 3D 바이오프린터를 융합한 AI 초정밀 맞춤형 장기재생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한 곳이다. 이 종목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61% 넘게 급등했다. 회사가 중국에서 동결 기반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공식 통지 받은 영향에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3위인 현대차증권 '다정다익' 팀은 누적 수익률 13.95%로 4위로 밀려났다. 엘앤케이바이오와 케어젠, 메디포스트로는 수익을, 삼성에스디에스와 OCI홀딩스로는 손실을 보고 있다.
올해로 30년째 진행되는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실전 투자대회다. 주요 증권사 임직원 중 차출된 주식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9월22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2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대회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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