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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버팀목 자처…조용한 실천으로 증명하는 ESG

입력 2025-11-18 15:31   수정 2025-11-18 15:32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조용한 실천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거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대신 지역사회와 직접 닿는 행동이 브랜드 신뢰를 만들기 때문이다. 일회성 이벤트보다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 에이스침대가 대표적 예다.

지난 3월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수천 명의 이재민을 낳으며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에이스침대는 당시 사회공헌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업계 최대 규모인 5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산불 외에도 각종 재난 구호 활동에 꾸준히 힘을 실어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 강원도 고성,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이스침대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지원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모델 박보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승일희망재단에 각 1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6월에는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온·오프라인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약 2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에이스침대 임직원도 행사에 참여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챌린지를 체험하며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수익금은 승일희망요양병원 운영 기금으로 사용돼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에이스침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도 다양하게 이어가는 중이다.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에이스경로회관’이 대표적인 사례다. 200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온 이곳은 지난해 1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더 나은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하루평균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1층 경로식당을 비롯해 여가 활동을 위한 2층 경로당과 옥상 휴게쉼터까지 갖추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에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 지원을 위해 백미를 기부한다. 명절만큼은 누구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1999년부터 2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돼 왔다. 올해 추석에도 7000포를 성남시에 기탁해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쌀량은 총 16만7760포,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억200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및 대리점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봉사단을 구성하고, 고령자 및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한다. 지금까지 약 23만 장의 연탄이 전달됐으며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이념에 맞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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