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가 연말을 앞두고 화려하게 단장한다. 센토사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축제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센토사 섬은 영화 <위키드:포 굿> 속 '오즈의 세계'로 변신한다. 센토사 센서리스케이프는 ‘옐로우 브릭 로드’ ‘글린다의 버블’ ‘엘파바의 모자’ 등 대형 설치물로 영화 속 명장면을 생생히 구현한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레이크 오브 드림스는 영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리미트리스 라이츠: 오즈모폴리탄 음악&조명 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는 영화 의상 전시, 캐릭터와의 만남 이벤트, 테마 음식·음료 등을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대표 쇼핑 거리 오차드 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온 어 그레이트 스트리트'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싱가포르 건국 60주년을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한 눈부신 조명들이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플라워 돔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레인 쇼'가 열린다. 쇼에서는 덴마크, 미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미니어처 기차가 마법 같은 겨울 풍경 속을 달린다. 또, 크리스마스 조명과 크리스마스 마켓, 산타클로스 그리팅,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12월 31일 마리나 베이에서 화려한 카운트다운 행사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센토사, 클락키 등 여러 곳에서도 다양한 새해 축하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 북아시아 국장은 “한국 방문객들을 오차드 로드의 상징적인 조명 행사인 ‘크리스마스 온 어 그레이트 스트리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크리스마스 트레인 쇼'와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그리고 마리나 베이에서 열리는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연말 축제에 초대한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