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89.22
(60.71
1.51%)
코스닥
922.23
(7.60
0.8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 아침의 시인] 멸종과 사랑, 두 단어로 그려본 '인류'

입력 2025-11-18 17:54   수정 2025-11-19 00:18

유선혜 시인(사진)은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다. 최근 2025 문지문학상을 받았다.

1998년 서울에서 태어난 유 시인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는 지금까지 13쇄를 찍을 정도로 독자와 평단에 호평받았다. ‘멸종’과 ‘사랑’의 자리를 바꿔놓은 이 시는 인류의 미래와 공존, 사랑의 속성을 생각하게 한다.

제15회 문지문학상 심사위원인 하재연 시인은 유 시인의 ‘모텔과 인간’ 외 세 편을 수상작으로 꼽으며 “그의 시는 ‘우리는 지금의 시대에 과연 어떤 인간들인가?’ 하는 질문 앞으로 독자를 불러들인다”고 평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