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미국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7포인트(0.57%) 하락한 4065.8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78포인트(1.1%) 내린 4044.47에 개장한 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도 303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3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3.14%)가 60만원선을 내준 가운데 SK스퀘어(-2.79%), LG에너지솔루션(-1.19%), 기아(-0.68%), 삼성전자(-0.4%), 현대차(-0.37%), KB금융(-0.32%), 셀트리온(-0.21%)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HD현대중공업(1.99%), 한화오션(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는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43포인트(0.71%) 내린 896.2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05포인트(0.34%) 하락한 896.62에 거래를 시작한 후 900선을 넘나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 3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181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에이비엘바이오(-3.01%), HLB(-2.82%), 리노공업(-1.86%), 펩트론(-1.76%), 코오롱티슈진(-1.76%), 삼천당제약(-1.51%), 보로노이(-1.08%), 클래시스(-1.05%), 레인보우로보틱스(-0.79%), 에코프로비엠(-0.78%)이 파란불을 켰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원 오른 1463원에 개장했다. 현재 환율은 1464.4원 수준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24포인트(1.18%) 내린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포인트(0.92%) 하락한 6672.41, 나스닥 지수는 192.51포인트(0.84%) 밀린 2만2708.07에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1.88%), 오라클(-1.34%), 팰런티어(-1.59%), AMD(-2.55%)는 약세를 나타냈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5% 하락 마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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