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연말을 맞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은 코스메틱 제품과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헤라는 ‘올 댓 글램’을 콘셉트로 잡은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재즈 선율과 서울의 낭만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됨을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펄’과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브라운 톤’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리미티드 홀리데이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에 모두 호환이 가능해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5가지 ‘블러쉬 스틱’과 모브, 누드, 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그리고 3가지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도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질감과 향으로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라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도 출시된다.
이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맞춘 블러쉬 컬러 매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시연하는 ‘홀리데이 메이크업 쇼’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는 스킨케어 제품인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이하 나이트 엘릭시어)’의 연말 한정 패키지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동양화가인 박지은 작가가 담당한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에이피 뷰티가 진출해 있는 서울, 홍콩, 뉴욕 세 도시의 찬란하고 화려한 에너지를 과감한 먹선으로 담아냈다.
에이피 뷰티가 추구하는 과학과 감성의 조화,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감각적으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렬한 먹선 속에 도시의 불빛들을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금박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연말 한정판 제품인 나이트 엘릭시어는 밤 시간 동안 피부를 집중 관리해 탄력, 리페어, 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프라임 리저브 크림의 유효 성분을 4배 이상 응축시켜 밤 사이 5배 더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전한다. ‘탄력 랩핑 마스크’ 제형으로 아침까지 마르지 않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며, 금과 다이아몬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흡수력을 더욱 높이고 자연스러운 광채와 윤기를 선사한다.
에이피 뷰티의 2025 홀리데이 제품은 전국 에이피 뷰티 백화점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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