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9일 장 초반 동반 약세다.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00원(2.25%) 내린 9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3.27% 하락한 9만4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만4000원(2.46%) 내린 5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대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간밤 AI 거품 논란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8%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2.3%)는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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