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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윤계상, 첫 방송부터 존재감 폭발

입력 2025-11-19 11:36   수정 2025-11-19 11:37



배우 윤계상의 존재감이 첫 방송부터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채웠다.

쿠팡플레이·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지난 17일 첫 공개된 가운데, 윤계상이 심상치 않은 캐릭터를 또 한 번 맛깔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윤계상은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1~2화에서는 이사를 온 최강(윤계상 분)이 다양한 이웃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와중,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던 최강은 연달아 일어난 폭발 사고에 의심을 품었다. 그는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고 개인적으로 추가 조사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후 최강은 의문의 남성을 함께 쫓았던 곽병남(진선규 분)과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것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균열이 일어나 쫄깃한 긴장감까지 자아냈다. 특히 2화 엔딩은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케 했다. 바로 특수작전부대 출신 최강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인물이 나타난 것. 앞으로 최강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윤계상표 최강은 역시나 남달랐다. 아내에게는 꼼짝 못 하는 남편이자 딸바보인 최강은 겉으로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보험 조사관이지만, 실제로는 칼과 총을 가진 상대를 가뿐히 제압하는 것은 물론 사건을 예리하게 파악하는 특수작전부대 출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계상이 이런 극적인 대비를 완벽히 표현하며 이중적 캐릭터 최강의 매력을 단숨에 그려냈다. 설득력 있게 캐릭터를 구현해낸 윤계상의 노련함이 역시나 돋보였다.

이어진 2화에서는 윤계상표 액션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방송 전부터 그는 2화에 공개될 액션 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특수작전부대 출신다운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액션으로 순식간에 긴장감을 만들어냈고,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며 완벽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액션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된 윤계상의 활약이 다채로움을 더했다.

2화 만에 작품의 색을 확실히 하며 색다른 매력까지 한껏 선보인 윤계상. 맡는 캐릭터마다 생동감을 부여하며 극을 주도해온 윤계상은 물 만난 고기처럼 이번 액션 코미디 장르에서도 특유의 리듬감 있는 연기와 존재감으로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계속될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를 통해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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