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클러스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센텀시티 내 앵커 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더존비즈온,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지소 등 연구·공공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동시에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제조AX랩에서는 공정 데이터화, 시뮬레이션, 자동화 전환을 지원하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갖춘 데이터 활용 환경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센텀2지구까지 준공하고 주변 산업단지를 통합해 기업 5000개, 일자리 5만 개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는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완공 시 8조298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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