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추동과 대청동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종 수립됐다.
계획에 따라 동구 추동 일원 4만6810㎡에 2028년까지 154억원을 들여 장미원을 조성한다.
동구 대청동 일원에는 도로 6.2㎞, 주차장 13개소를 겸비한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이 2027년까지 169억원을 들여 진행된다.
금강생태마당 확대 조성사업은 동구 세천동 일원 1만5000㎡에 2028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발전종합계획 확정으로 소외된 동구, 대덕구의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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