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증권업 최초 창립 76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교보증권 임직원 100여명은 전날 서울 당산동 두레교회에 김치 1500kg을 담가 영등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집 등 일대 복지기관 28곳에 전달했다.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김장김치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사회 활동 동참도 유도했다. 이번 활동엔 총 6848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였다.
서성철 교보증권 부사장은 “작은 응원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이 임직원들의 손길과 만나 더 큰 온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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