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검증된 전문 인력을 통해 이사 도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H 헬퍼’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예술,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H 컬처클럽’의 신규 주거 서비스다. 전문 기능 인력이 단지 내에 상주하면서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H 헬퍼는 이사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다양한 활동을 도와준다. 시스템 및 직접 제작(DIY) 가구 조립, 가전·커튼·액자 등 설치, 대형 가구 배치 등이 대표적이다. 전등, 환풍기, 수전, 욕조 등을 교체하거나 외부 창호를 청소해주는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입주민 A씨는 “맞춤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및 운영 모델의 완성도를 검증한 뒤 향후 다른 단지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은 가사 대행, 유지·보수 등 플랫폼 기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시간과 노력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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