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부품업체인 씨엠티엑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달성했다. 이날 117.52% 뛴 13만1600원에 마감했다. 2013년 설립된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식각 단계에서 사용하는 핵심 소모성 부품 ‘실리콘(Si) 파츠’를 제조하는 회사다.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1차 협력사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87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자금은 생산 인프라 확장에 투입된다. 청약 경쟁률은 1833 대 1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 13조8622억원이 쏠렸다.
● "트럼프 측근이 Fed 의장되면 인플레이션 위험 높아질 것"
미국 중앙은행(Fed) 차기 의장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 선임되면 금융시장이 단기 강세를 나타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동반 상승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Fed 새 의장에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확장적 통화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달러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시장 불안이 증폭될 수 있다고 봤다. 크리스토퍼 월러 등 Fed 이사를 선택하면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강달러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한투·미래에셋, IMA 수혜 기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추가 사업자로 지정된 가운데 백두산 한투증권 연구원이 “해당 증권사들이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을 보면 IMA의 손실 충당금 차감 후 총보수율이 0.8∼1.0% 안팎”이라며 “상품 판매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있고 운용 관점에서도 전통 IB(기업금융)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짚었다. 키움증권에 대해선 “발행어음 관련 스프레드(마진)가 1.5∼2.0%로, PI(자기자본투자) 및 IB 부문과의 협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증권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이수페타시스 목표가 대폭 상향
DS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15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수림 연구원은 “5공장 증설 효과가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400억원, 2859억원으로 올해보다 32%, 37% 늘 것”이라고 봤다. 그는 “현재 수요가 생산능력(캐파)보다 강한데 다중적층 전환에 따른 캐파 손실까지 감안해야 한다”며 “2029년 이전 추가 증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주요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들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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