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포인트]
-4Q25 연결 기준 매출액 3,080억원(+4% QoQ)과 영업이익 610억원(+4% QoQ, OPM 20%)을 전망. CAPA 대비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5공장 일부 라인의 가동이 시작되며 기존 기대보다 1단계 증 설효과 역시 한 개 분기 앞당겨져 나타나.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 스위치 등 전 매출이 고르게 증가. 중국 법인 역시 서버 신규 모델로 변화하면서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 증가. 4분기에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향 매출이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내년 성장이 더 가파를 것.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4조원(+32% YoY), 영업이익 2,859억원(+37% YoY, OPM 20%)을 전망한다. 5공장 증설효과는 2026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온기 반영. 여기에 더해 루빈 반영에 따른 성능 요구 증가로 ASP 상승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른 분기별 계단식 실적 성장이 예상.
-별도 기준 전년 대비 매출액 35% 성장할 전망. 동사는 5공장 램프업이 온전히 반영되는 2029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1.5조원으로 제시. CAPA 대비 강력한 수요와 다중적층 전환에 따른 로스를 감안하면 2029년 이전 추가적인 CAPA 증설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어.
-주요 ASIC 업체들의 핵심적인 밸류체인으로 이미 자리잡았으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내년 체질을 반영하여 Target P/E를 42배로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포인트]
-관세와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있던 상황에서 3분기 실적은 두 가지를 모두 극복했음을 함의
-기존 바이어들이 리스톡킹을 주저하는 상황에서 아크테릭스의 고성장 및 신규 바이어 유치를 통해 OEM 오더가 +15% YoY 증가하며, 두 자릿 수 증가 추세 유지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우려가 있었으나, 오더 증가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OEM OPM은 오히려 전년대비 +0.7%p 개선. 연말 쇼핑시즌을 지나며, 바이어들이 소비 개선 방향성에 확신을 얻고 리스톡킹을 본격화하는 구간에 접어들 경우, 동사의 OEM 성장세 더욱 확장될 수 있을 전망
-수익성에 부담을 주던 스캇 역시, 현지화 기준으로 재고를 약 -30% YoY 절감. 점진적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견
-최근 주가 상승에도 26년 P/E 7배 수준에 불과. 절대적 저평가 상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포인트]
-2025년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63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대비 하회. 연결 기준 매출 549억 원(-23.8% YoY, -40.3% QoQ), 영업손실 -7억 원(적전 YoY, 적전 QoQ)을 기록.
-주요 라이브 게임이 소규모 업데이트 위주로 구성되면서 매출이 감소. 국내 매출은 작년 6월 26일 출시되었던 ‘쿠키런: 모험의 탑’ 효과가 제외되면서 동기 대비 -62.7% 감소. TCG 등 신규 사업 부문의 비게임 부문 매출이 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4% 증가하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2026년 1분기 신작 출시 모멘텀과 4분기부터 기존 게임의 실적 회복이 기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6년 3월 글로벌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지스타 2025에서 신규 모드를 공개하여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완성도 높은 PvP 중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가 예상
-4분기에는 주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메이저 업데이트 재개와 시즌 이벤트 진행을 통해 매출 반등이 기대. ‘쿠키런: 킹덤’은 9월 말부터 이용자 재활성화가 이루어졌으며, 10월에는 마지막 비스트 쿠키와 각성 에인션트 쿠키가 출시. 내년 1월 5주년까지 서사 완결을 중심으로 콘텐츠 몰입도를 높여 4분기에서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예상.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9주년 업데이트 및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이후 이용자 유입률이 개선되었으며, 연말 시즌 이벤트를 통해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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