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체 부품 공급 업체인 비츠로넥스텍이 21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블'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6900원) 대비 176.8% 급등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주 발사체 부품 공급사로, 2016년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우주항공, 핵융합, 플라즈마 등 첨단 응용과학 분야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누리호 엔진에서 핵심 부품인 연소기, 가스 발생기 등을 제작했다.
앞서 비츠로넥스텍은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인 69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는 약 2조90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일반 투자자 대상 110만주 모집에 총 8억3845만2560주가 신청됐다. 경쟁률은 762.23대 1로 집계됐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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