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2일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 등 동해안 일대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안전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수준이다.
일요일인 23일 기온이 더 오르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서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동쪽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다. 바람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건조해진 뒤 산맥 동쪽 지역에 불어 들기 때문이다. 현재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동해안과 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15~20m의 강풍도 이어지면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인제군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23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총 화선 길이 3.7㎞ 중 2.5㎞를 진화해 진화율은 68%로 집계됐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