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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을 넘은 건 다카이치인가?…아니면 '하나의 중국'인가 [HK영상]

입력 2025-11-21 17:27   수정 2025-11-21 23:53

지난 10월 21일 제103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국을 향해 지난 7일 강경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만약 중국이 대만에 전함을 출격시키고 무력을 행사한다면, 일본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동북아시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는 "다카이치의 목을 베갰다"며 과격한 표현으로 맞섰습니다.

국내 정치권과 해외 학계에서는 이번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이 일본 국민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결집하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는데요.

도쿄 국제기독교대학 스티븐 나기 교수는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을 철회하지 않더라도 일본 내 호감도는 약 80%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은 중국의 허위 정보와 과장된 영상에 분개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한편, 대만 측은 일본을 지지하며, 중국의 위협적 행동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린치아룽 대만 외교장관은 “일본이 상황을 안정시키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 전쟁으로까지 번지려는 중-일 외교전쟁의 향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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