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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가서 깍두기 직접 만들었어요

입력 2025-11-28 18:03   수정 2025-11-28 18:04


한국인의 식탁에 매일같이 오르는 김치. 하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는 별로 없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지난 11월 11일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했다.

네모나게 자른 무에 쪽파와 양파를 썰어 넣고, 고춧가루와 갖은양념을 더해 조물조물 섞고 버무리자 먹음직스러운 깍두기가 금세 완성됐다.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은 국내 최초의 김치 박물관이다.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을 직접 담가 보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깍두기를 담그고, 김치의 역사를 배우고, 김치를 먹어 보기도 하며 우리 고유의 음식 김치와 김장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by 유승호 기자
우리의 음식 김치, 우리의 문화 김장

김유하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잠현초 4학년


서울 인사동에 있는 김치 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 다녀왔다. 엄마도 김장을 안 해 봤다는데 김치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장 먼저 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선생님이 김치의 종류가 300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해 주셨다. 김치와는 차이가 있지만, 피클처럼 다른 나라에도 절임 채소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김치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다. 김치 맛을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발효다. 잘 익은 김치 1g에는 약 1억 마리가 넘는 유산균이 있다. 발효 정도와 시간에 따라 생겨나는 유산균이 다르다. 발효 초기에는 류코노스톡과 바이셀라 유산균이 증식하고, 시간이 더 지나면 락토바실루스 유산균이 많아진다. 옛날엔 김치를 옹기에 담아 보관했다. 옹기는 바람이 잘 통하고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김치를 보관하기에 좋다. 김장은 겨울이 오기 전 김치를 많이 담가 저장해 두고 마을 사람들과도 나눠 먹는 행사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다.

김치에 대해 배우고 맛있는 깍두기까지 담근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치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로 남으면 좋겠다.
내가 담근 깍두기, 엄마도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김주원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미양초 2학년


뮤지엄김치간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하고, 김치 만드는 방법도 알려 주는 곳입니다. 발효 식품인 김치에는 유산균이 가득 들어 있어서 건강에 아주 유익합니다.

먼저 깍두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육면체 모양으로 자른 무를 소금에 절입니다. 쪽파를 새끼손가락 크기만큼 자르고, 양파도 잘라서 큰 그릇에 넣습니다. 무와 쪽파, 양파를 한데 넣고 고춧가루와 양념을 부어 잘 섞으면 아주 맛있는 깍두기가 완성됩니다.

그다음으로 김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삼국 시대에는 소금에 절인 김치를 먹었고, 조선 중기 고추가 전해지면서 지금처럼 매운 김치를 담가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지김치, 사과김치, 감김치까지 김치의 종류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치를 맛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배추김치를 먹었는데, 아삭아삭하면서 매콤하고 새콤해 밥 생각이 났습니다.

직접 만든 깍두기를 집에 갖고 와서 이틀 정도 뒀다가 먹어 보았습니다. 매콤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엄마도 맛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고춧가루, 양파, 찹쌀풀 넣고… 버무린 깍두기

윤수혁 주니어 생글 기자
남양주 덕송초 4학년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 가서 깍두기 담그기를 했다. 무와 쪽파, 양파 등 재료가 준비돼 있었다. 비닐장갑을 끼고 플라스틱 칼로 채소를 썰어 넣었다.

그런 다음 고춧가루와 양념을 넣어서 버무렸다. 깍두기가 색깔이 별로 붉지 않은 것 같아서 중간에 고춧가루를 더 넣었다. 그랬더니 또 너무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가지 채소와 찹쌀풀을 섞어서 만든 양념도 넣었다.

두 손으로 열심히 버무리고 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빨래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너무 심하게 버무렸나 보다.

계절에 따라 먹는 김치 종류가 달라요

김지유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선린초 5학년


주니어 생글 기자 활동으로 뮤지엄김치간에 다녀왔다. 평소 자주 먹는 김치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서 더 기대됐다.

김치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계절마다 먹는 김치가 다르다. 옛날부터 봄에는 산갓물김치, 두릅김치 등을 먹었다고 한다. 여름에는 수분이 풍부한 오이소박이, 열무김치를 먹었다. 가을에는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하기 때문에 감김치, 콩잎김치처럼 색다른 재료로 만든 김치를 먹을 수 있었다. 겨울에는 감기 예방에 좋은 동치미를 먹었다고 한다.

깍두기 담그기 체험도 해 봤다. 김장은 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풍습이다. 집에서 많이 먹는 깍두기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신기했다.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다.

홍시 깍두기도 먹어 봤다. 홍시로 깍두기를 만든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다른 과일로도 김치를 만들어 보고 싶다.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우리의 김장 문화

강가은 주니어 생글 기자
고양 상탄초 4학년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로, 우리 식생활에서 아주 다양하게 활용한다.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김치간에서는 김치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배추김치는 소금을 섞은 물에 배추를 절인 뒤 무와 쪽파, 마늘, 생강, 새우젓,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를 넣어 완성한다.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복잡하지는 않다.

김장은 겨울을 앞두고 김치를 담그는 전통문화다. 김장이라고 하면김치를 만드는 일로만 알고 있지만, 김치를 만들어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데 김장의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장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번 취재를 통해 김치가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치는 단순한 밥반찬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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