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겸 삼성웰스토리 최고경영자(CEO)에 송규종 경영기획실장(부사장·57)을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했다.삼성물산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송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삼성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과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등 재무 및 사업지원 관련 업무 등을 담당했다.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장기 전략 설정과 조직 재편을 주도하는 등 회사의 경영 시스템을 탄탄하게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임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삼성웰스토리 사장은 에스원 대표(사장)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을 맡은 지 3년 만이다. 정 사장은 199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 미래전략실,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등을 거치며 넓은 시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벤처투자 신임 대표로는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대표는 1996년 삼성SDI 기초연구랩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선행기술팀장,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QD) 개발팀장 등을 거쳐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QD-OLED 사업을 총괄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