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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10주기 불참 민주당에 "이러니 김어준 아바타"

입력 2025-11-22 14:22   수정 2025-11-22 14:29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YS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나"라며 "다음 지선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비꼬았다.

YS의 손자인 김인규 서울시 정무1비서관 역시 앞서 "YS의 유훈인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짓밟고 (추모식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유감"이라며 "여야가 한자리에 모이길 기대했는데 오히려 새로운 독재 시대의 서막을 연 선언적 자리가 된 것 아닌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보탰다.

전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정부에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정청래 대표 명의 조화만 보내고 참석하지 않았다.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강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어떠한 시련과 난관이 있더라도 김 전 대통령이 보여준 신념과 결단처럼 흔들림 없을 것"이라며 추모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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