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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20 회의장 도착…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입력 2025-11-22 17:16   수정 2025-11-22 17:17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독일·프랑스 등 정상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G20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G20 정상회의 주제는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다

이날 오전 1세션에서는 '포용적 지속 가능 성장'을 주제로 경제성장·무역·개발 지원을, 오후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과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한다. 이튿날 오전 3세션에서는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중심으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인공지능(AI) 등을 다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G20 공식 세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세계'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개회식과 정상 만찬, 기념 촬영 등 예정된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도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회동과 프랑스·독일과의 별도 양자 회담도 G20 정상회의 기간에 예정돼 있다. 믹타 회동에서는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 협력 촉진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올해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다. 이 대통령은 G20 일정 이후 24~25일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하는 것으로 7박 10일간의 순방을 마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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