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대구 서구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원 약 15명이 참여해 벽지 도배, 세대 청소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생활 불편이 큰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기본적인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침구류와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봉사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중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HS화성은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필재 화성자원봉사단 단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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