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라장터 상생 세일’은 2월 26일~4월 1일 기간 열린 상반기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등 두 번 진행했다.
이 기간 812개 업체가 참여해 2만5000여 품목을 평균 10.8% 할인 판매했다.
올해 상생 세일 매출 실적은 상반기 586억원, 하반기 272억원으로 총 85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 589억원 대비 45.6%가 증가한 것으로, 2017년 조달청 상생 세일이 시작된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할인 판매를 통해 공공기관 예산 절감액은 총 12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78억8000만원 대비 54.3%가 늘었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할인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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