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P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포장 솔루션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패키징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 패키징’을 주제로 600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단일 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 필름 소재 ‘유니커블’ 기술을 소개한다. 유니커블은 기존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만 구성돼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속 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포장 소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독일 필름 가공 장비 업체 라이펜호이저와 협력해 두께 18㎛(마이크로미터) 유니커블 고분자 필름(MDO-PE)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올해는 14㎛ 수준의 초박막 필름으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 유니커블은 식품, 펫푸드, 세제, 마스크팩 파우치 등 다양한 포장 필름 분야로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차세대 포장 필름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친환경성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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