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제주 우도서 60대 몰던 승합차 돌진…3명 사망·10명 중경상

입력 2025-11-24 20:31   수정 2025-11-24 20:32



제주 우도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을 향해 돌진해 관광객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기 갑자기 150m를 질주해 천진항 대합실 옆에 있는 대형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승합차는 도항선에서 나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대합실을 향해 달렸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와 닥터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운전자와 보행객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에는 운전자 A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다.

피해자는 대부분 내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승합차는 도항선에서 나와 좌회전한 뒤 곧바로 빠른 속도로 직진하면서 도로를 걷고 있던 사람들을 치고 대합실 옆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제주도소방안전부는 소방헬기와 119구급대를 급파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방문해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 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 등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사고 차량이 렌터카로 확인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렌터카 업체 대상 안전 점검을 긴급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제주시는 시청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우도와 가까운 성산항 내에도 현장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오 지사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보행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심려가 크다"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임동률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