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승범)은 2025년 11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5 벤처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최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벤처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충청권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 확장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는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Contech Meet-Up Day'에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면서 협업 폭을 넓혔으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업 가능성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에서는 △(주)세프라텍(반도체 초순수 공정 내 용존산소 제거 기술) △(주)에이치앤더블유(반도체 슬러지 기반 고강도 경량골재 기술) △(주)카본밸류(탄소포집 시스템) △(주)미스릴(AI 안전관리 솔루션) △고레로보틱스(건설 자재 운반 로봇 기술) △투피트(AEC 기반 건설기술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최종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기술 혁신성, 시장성, 협업 가능성 등 다각적 평가를 거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선·본선 평가를 포함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수요기술 기반 1:1 밋업, 전문 멘토링 등 실질적인 협업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업들의 사업화 전략 구체화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와 공동으로 진행한 밋업 세션에서는 기업별 기술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우수한 반응을 얻었다.
한 수상 기업 대표는 "대기업과 직접 논의하며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벤처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협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고, 사업화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벤처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지역 기반 기술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에코플랜트 등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 혁신 기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충청권 창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향후에도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개방형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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