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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월세 살이 힘드네…매달 95만원 기본으로 나가는 동네

입력 2025-11-25 08:44   수정 2025-11-25 08:45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가운데 1000만원 당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집계됐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10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빌라 원룸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를 7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가장 높았다. 1000만원당 95만원이다. 서울 평균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5달 연속 1위인 지역이기도 하다.

이어 서초구 123%(86만원), 영등포구 116%(81만원), 금천구 110%(77만원), 용산구 109%(76만원), 중랑구 107%(75만원), 광진구 104%(73만원), 강서구·서대문구 103%(72만원), 중구 101%(71만원) 순으로 이들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7787만원을 기록한 서초구가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 시세의 130% 수준이다.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치구로 기록됐다. 이어 강남구 124%, 동작구 114%, 마포구·용산구 107%, 중구 106%, 광진구 105%, 성동구 103% 순으로 총 8개 지역이었다.

한편 10월 다방여지도는 올해 10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했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산출해 제작했다. 평균 월세의 경우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모든 전세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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