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2.59
(280.72
5.35%)
코스닥
1,137.68
(35.40
3.2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충무로에 새 영화 랜드마크…서울영화센터 28일 개관

입력 2025-11-25 12:00   수정 2025-11-25 12:10



서울시가 충무로에 독립·예술영화 중심의 공공 영화문화공간 ‘서울영화센터’를 문 열고, 충무로를 다시 ‘한국 영화의 심장’으로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은 28일 열리며 영화배우·감독·영화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영화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 연면적 4800여㎡ 규모로 조성됐다. 166석·78석·68석 규모의 상영관 3개와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오피스, 옥상극장, 영화카페,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해 상영과 전시, 교육, 교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1관에는 35㎜ 필름 영사기를 설치해 필름 상영 기반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내달 운영을 종료하는 충무로영상센터의 교육·상영·아카이브 기능을 서울영화센터로 통합 이전한다. 시민 대상 영화 제작 기초 교육과 독립·예술영화 시사회, GV 프로그램은 센터 상영관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충무로영상센터가 보유하던 도서·영상자료도 센터 아카이브에 옮긴다.

센터는 △영상산업 진흥 △영화인 성장 지원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3대 축으로 운영된다. 신진 감독 발굴, 예술영화 상영 확대, 필름마켓 운영으로 콘텐츠 유통·투자 생태계를 넓히고 공유오피스와 회의실을 통해 영화인의 교류와 협업을 지원한다. 감독·배우와의 대화, 옥상 야외상영, 체험형 전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개관 주간에는 ‘RE:CINEMA’(다시 영화)를 주제로 서울·파리·뉴욕을 잇는 고전·예술·실험영화 프로그램이 사전 운영 중이다. ‘봄날은 간다’ ‘김씨 표류기’ ‘쉘부르의 우산’ ‘택시 드라이버’ 등 주요 작품이 전석 매진되며 예매율이 90%를 넘는 등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싸이더스 특별전, 안성기 배우 특별전, ‘올해의 독립·예술영화전’ 등 12월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업영화부터 독립·예술영화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상영작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 무료 운영은 2026년 3월까지 이어진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영화센터는 영화계와 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공공 자산”이라며 “영화인에게는 교류와 협업의 공간, 시민에게는 영화가 일상과 만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충무로를 다시 영화의 심장으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