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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전·월세 소폭 내려…강남구 '월세 95만원' 최고

입력 2025-11-25 14:04   수정 2025-11-25 14:06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보증금 1000만원에 95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45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월세는 2만원(3%), 보증금은 11만원(0.1%) 하락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0곳의 월세가 평균을 웃돌았다. 가장 월세가 높은 곳은 강남구로 9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의 135% 수준이다. 강남구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월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서초구 86만원(123%), 영등포구 81만원(116%), 금천구 77만원(110%), 용산구 76만원(109%), 중랑구 75만원(107%), 광진구 73만원(104%) 등 순이었다. 월세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서대문구로 25.7%(14만원) 뛴 72만원으로 집계됐다.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7787만원으로 3개월 연속 가장 비쌌다. 서울 평균의 130%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 2억6653만원(124%), 동작구 2억4521만원(114%), 용산구 2억3011만원(107%), 마포구 2억2854만원(107%), 중구 2억2640만원(106%), 광진구 2억2617만원(105%), 성동구 2억2091만원(103%) 등의 순이었다. 원룸 전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로 지난 9월 1억1000만원에서 지난달 1억6560만원으로 50.6% 뛰었다.

다방은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은 모든 전세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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