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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잃은 코스피, 3850선 강보합…코스닥은 약보합

입력 2025-11-25 15:48   수정 2025-11-25 15:49

코스피지수가 개장 직후 한때 3940선을 회복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385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1.72포인트(0.3%) 상승한 3857.78에 장 종료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96.30포인트(2.5%) 오른 3942.36으로 출발해 한때 3946.61까지 올랐지만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116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793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2.69% 상승해 '10만전자'에 조금 못 미치는 9만93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0.19%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구글의 AI 서비스인 '제미나이 3.0'이 호평을 받으면서 AI 거품 논란이 일부 진정돼 나스닥이 2%대 급등한 바 있다. 미 증시 훈풍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강세 출발했지만 마감가에선 엇갈렸다.

인적분할 후 전날 재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06%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41포인트(0.05%) 내린 856.0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4억원, 53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 홀로 988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가비아는 18.73% 급등했다.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4.7원 내린 1472.4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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