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26일 심텍에 대해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익성 개선이 기존 예상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심택의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39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제시했다. 내년 추정치는 매출 1조4900억원, 영업이익 1085억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호황과 매출 구성(믹스) 개선 효과로 매출액 증가 대비 수익성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며 “AI 관련한 직접 투자 이후 일반 서버, 데이터센터 중심의 교체 투자가 진행되는 동시에 DDR5로의 대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소캠 매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미 심텍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대상으로 소캠 메모리 모듈의 샘플을 제공하고 양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전했다.
박 연구원은 “심텍의 내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7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8배로 과거 성장기 구간과 비슷하다”며 “수익성 턴어라운드 시기와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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