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인적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5800원(14.78%) 오른 4만5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4%)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