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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올해 채용 35% 증가…"국정과제 조기이행"

입력 2025-11-26 16:41   수정 2025-11-26 16:42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질병 심사 신속 처리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올해 총 620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2025년 제2차 행정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247명을 발표했다.

이를 포함해 공단이 올해 1·2차 행정직 공채 등을 통해 채용한 인원은 총 620명이다.

지난해 460명 대비 35% 증가해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 의견을 반영한 ‘소통채용’의 일환으로 사전에 ‘필기시험 기출문제와 해설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공단 입사를 준비하는 응시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탈락자를 포함한 전 응시자에게 필기, 면접전형별 강약점 피드백 보고서를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공단 지원자뿐 아니라 구직자 전반의 부담을 낮추고 공공기관 채용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15일 임용되며, 신입사원 교육 후 각 소속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은 신규직원이 조기 적응하고 직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채용 확대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업무상 질병 신속 처리 등 새 정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 인력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새 정부 국정과제 조기 이행을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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