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쇼트리스트 선정을 완료했다. 빈대인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추위는 지난달 초 차기 회장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한 달간의 평가를 거쳐 지난 6일 후보군을 7명으로 추려냈다. 임추위는 다음달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이사회 심의를 거친 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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