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처음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이 적용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프리미엄 인프라와 자연 친화적 주거 공간을 모두 갖춘 단지다. 부산에서 처음 ‘사전협상(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5년의 긴 인허가 기간을 거쳐 탄생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2025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적극적인 공공기여로 단지의 가치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재송동의 가치와 주거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이 쏟아졌다.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초대형 럭셔리 커뮤니티, 수영강변 조망 등 일대 ‘프리미엄 주거’의 기준을 새로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해운대구 재송동 856의 6 일원 4만6464㎡ 부지에 들어선 총 207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최고 6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244㎡ 타입 중 94%가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중대형 아파트인 데다 부산 첫 ‘르엘’이라는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더해져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 핵심 지역에만 공급했던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다. 부산을 포함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주목된다. 입주민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1만900㎡ 규모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살롱 드 르엘’을 조성한다. 단지 3층 전체에 마련되는 살롱 드 르엘은 수영강 전망의 리버뷰 아쿠아풀을 비롯해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라운지 등 기존 부산에서는 볼 수 없던 고급 주거시설로 구성한다.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시설 운영을 사업 주체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입주와 동시에 모든 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살롱에서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좋아질 전망이다.
모든 주택형 거실 2면 개방에 커튼월 구조로 조망과 개방감을 높인다. 내부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에 걸맞은 고급 마감재로 채워진다. 독일산 주방가구 해커, 이태리산 테라칸토 포세린타일 및 인피니티 세라믹타일, 원목마루 가르벨로또가 대표적이다.
단지 외부 공간에도 예술적 감성과 도시적 감각을 더한다. 옥탑 및 포디움 외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돼 스케일 있는 미디어아트가 펼쳐지고, 단지 내 조성된 수로 공간 ‘캐널스트리트’는 단지를 둘러싼 조경과 어우러져 입체적 커뮤니티 동선을 구성한다.
센텀시티 내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와 가깝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도시철도 동해선, 광안대교, 번영로로 이어진다.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까지 더해져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센텀 권역은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센텀시티 중심상업지구에는 대형 입시학원부터 논술, 과학탐구, 예체능 학원이 밀집해 있어 양질의 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백송홀딩스 관계자는 “100년이 지나도 기억될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시행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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