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에 유보라의 특화설계까지 적용해 동래를 대표하는 스카이뷰 단지를 조성하려 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습니다.”부산 동래구에 유보라 특화설계를 적용한 ‘동래 반도유보라’를 공급한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사진)는 ‘2025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부산 전통 명문학군 동래구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연계 특화단지’로 차별화하기 위해 역량을 쏟았다”고 말했다.
수상 단지인 ‘부산 동래 반도유보라’는 동래구 낙민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로 지어진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이 단지에 주거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았다. 특히 키즈특화단지로 차별화한 게 눈길을 끈다. 동래구 첫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연계해 교육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단지 내 키즈룸과 작은도서관, 독서실도 조성된다. 어린이집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키즈특화 설계가 반영됐다.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다. 김 대표는 “교통부터 명문학군, 다양한 개발 호재 등에 걸맞은 유보라 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품질 시공 기술로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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