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건설 붐이 일던 1977년 해외건설 공사 면허를 취득해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1984년 해외건설 10억달러 건설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3월 LG건설로 이름을 바꾼 후 1999년 LG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해 사업 구조의 큰 뼈대를 완성했다. 2005년 3월 GS건설로 출범,제2의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2002년 선보인 주택 브랜드 ‘자이’로 전국에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자이 브랜드를 새로 단장했다. 새로운 자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일상이 특별해지는 최상의 주거경험을 제공하며, 성수1구역을 비롯, 자이 아파트의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친환경 공법의 프리패브 주택(모듈러)를 비롯하여, 청정 암모니아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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