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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세종 백대용·광장 조영주·태평양 최석림'[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입력 2025-11-28 09:07   수정 2025-11-28 09:08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백대용 세종 변호사, 조영주 광장 변호사, 최석림 태평양 변호사가 올해 입법자문 부문 베스트 로이어에 선정됐다.

백대용 변호사는 국회 및 정부부처 출신의 다양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세종의 입법전략자문그룹을 이끌고 있다. 세종의 입법전략자문그룹은 국내 로펌 최초로 국회·대관 업무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실무자 위주의 전담팀이다.

단순한 대관조직을 넘어 ‘전략자문 및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가집단이다. 국회, 정부부처, 정당, 지자체, 언론, NGO 출신 분야별 전문위원과 연구위원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실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회 16개 상임위원회별로 전문팀을 구성해 국회 및 정부 규제 업무 양자를 연계 선상에서 유기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고 있다.

그룹장인 백대용 변호사는 25년 동안 국회와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 법적 또는 정책적 자문을 제공해 온 입법 및 대관 전문 변호사다. 이러한 경력을 토대로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하는 입법자문 부문 베스트 로이어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업계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백대용 변호사는 “전통적인 법률서비스는 승소냐 패소냐, 유죄냐 무죄냐가 중요한 영역이라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관 업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양보하여 공존하고 상생하는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업무이기 때문에 갈등 조정과 사회 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조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아직 국내에서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이지만 다양한 갈등 해결 및 사회 통합의 선봉장으로 소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영주 변호사도 2년 연속 베스트 로이어가 됐다. 그는 연세대 법학과 국제항공법 석박사 출신이다. 이후 스탠퍼드대 로스쿨에서 국제법 분야로 법학 석사학위(LL.M.)를 취득했다. 국제법과 국제항공법 분야를 오랜 기간 연구한 경력을 앞세워 지난 13년간 정부 항공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조력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올해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가 이끄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운송사업 인수 자문을 성공적으로 종결했다. 종결일 전에 인적·물적 시설이 양도되지 않았음에도 13개국을 설득해 종결일 전에 운항허가를 받아내 항공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해외 인허가가 13개국이나 포함된 분할합병거래는 국내 최초이기도 하다. 취항하는 외항사의 국내 운항허가도 2개나 취득하고 현재 또 하나의 외항사를 대리하고 있다.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외항사의 국내 운항허가 취득에 도움을 줬다.

현재 그는 에어인천의 에어제타로 상호변경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성공하게 되면 운항 중인 항공사가 상호 변경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조영주 변호사는 “해외 13개국으로부터 상호변경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관련 대관 업무의 전문성을 앞세워 올해 말까지 이를 성공적으로 종결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최석림 변호사는 2012년부터 태평양에서 법제 컨설팅, 행정소송, 헌법소송 등 정부·국회 대응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석림 변호사는 2001년부터 국회사무처 법제실 법제관,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회입법조사처 법사행정팀장·법제사법팀장,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등으로 근무했다. 법안 작성, 예산 및 결산 검토, 법안 심사 등 입법 및 예산 관련한 실무뿐 아니라 국회 관련 권한쟁의, 행정, 민사사건 등을 직접 담당했다.

태평양 소속이 된 후엔 도매시장법인의 운영 및 제도 개선 관련한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응 자문, 균주 제출 관련한 전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응 자문 등을 처리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해도 유진ENT,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골든블루, 바이트댄스코리아 등 다수 기업의 국정감사 증인 관련 자문을 수행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투명한 집행 관련한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관련 자문도 그가 맡아 처리했다.

그는 “대관업무는 고객과 관(官) 사이에서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문제 해결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국회 및 대관 관련한 원활한 소통과 함께 최적의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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