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이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부응할 과제를 개발한다.
철도공단 내 협업체계를 강화해 철도시설 재생에너지 도입과 철도건설의 저 탄소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철도공단은 철도 전(全) 생애주기 관점에서 탄소배출원 감축 방안을 검토하고, 철도 신재생에너지 추진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철도시설물의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설계·시공 단계의 탄소 배출 최소화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철도 전반의 탈탄소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분야 전반의 친환경 혁신을 실현해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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