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2.59
(280.72
5.35%)
코스닥
1,137.68
(35.40
3.2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경영자문 베스트 로이어는 대륙아주 심필선·김앤장 조현덕·광장 문호준[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입력 2025-11-28 10:14   수정 2025-11-28 10:15

[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올해 국내 대형로펌 중 기업지배구조·경영권 분쟁팀은 가장 바쁘게 움직인 조직이었다.

시장에서 경영권 분쟁이 급증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정부와 투자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관련 법률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영권 분쟁과 자문 수요 속에서 심필선 대륙아주 변호사, 조현덕 김앤장 변호사, 문호준 광장 대표변호사가 기업이 꼽은 경영 자문 베스트 로이어로 선정됐다.

심필선 변호사는 회사법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변호사로 꼽힌다.

심 변호사는 주주총회 운영, 이사회 결의, 준법감시 체계 구축, M&A 실사 등 회사법과 자본시장법 전반에 걸친 실시간 자문을 통해 고객사의 리스크 예방 및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최근 경영권 분쟁이 예고된 중견기업의 주주총회에서 의안 구성, 의사진행 절차, 의결정족수 및 의결권 대리행사 구조 전반을 사전에 설계·정비함으로써 별도의 분쟁 없이 주주총회를 종결하도록 지원했다.

상장회사의 투자유치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간 이해상충을 조율하고 투자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해 목표 규모의 자본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심 변호사는 다수 당사자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유연하게 조율해내는 해결형 자문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경영자문은 단순 법률 해석을 넘어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조현덕 변호사는 김앤장의 기업지배구조·경영권 분쟁 그룹을 이끌고 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경영전략·국제경영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의와 전략컨설팅 업무를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김앤장에 합류했다.

기업지배구조·경영권 분쟁 그룹의 주요 멤버들 또한 법학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을 전공한 다수의 변호사들과 회계사들로 구성돼 있다.

김앤장이 기업들의 경영 난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법률 지식과 경영 실무에 대한 융합적 이해가 작용했다.

김앤장 기업지배구조·경영권 분쟁 그룹은 국내 법률 및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이정표로 남을 굵직한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자산 300조 이상의 농협중앙회를 분할해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자회사로 설립하고 동시에 NH금융지주, NH경제지주를 설립한 건이 대표적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분할로 평가된다. 이뿐만 아니라 롯데그룹 10개 계열사를 분할 합병해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롯데카드를 매각해 금산분리와 순환출자 해소를 완료하면서 동시에 경영권 분쟁을 종료한 건은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지배구조 개편 사례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SK C&C와 (주)SK의 합병,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포스코 물적분할 지주회사 설립, 보스턴다이내믹스 M&A,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자문 등 시장의 선례가 되는 복잡한 거래와 기업의 명운이 달린 경영권 분쟁은 김앤장을 찾았다.

조 변호사는 “기업은 외발자전거와 같아서 계속 살아서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진다”며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이 주주와 임직원들에게 얼마나 절실한 목표인지 알기에 좋은 경영진이 기업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호준 변호사는 광장의 기업자문·M&A팀을 이끄는 대표다. 문 대표는 상법 개정으로 인해 경영권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상법 개정과 경영권 분쟁이 자본시장의 화두였다”며 “기업자문팀 대표로서 광장 경영권 방어 및 행동주의 대응팀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로펌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문 대표가 이끄는 기업자문·M&A팀은 콜마그룹·한미사이언스·바디프랜드 경영권 분쟁 등 올해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경영권 분쟁 및 주주 행동 대응 사건을 주도했다.

문 대표는 로펌의 경영자문이 단순한 법령 해석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기업은 해당 법령이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영진과 소액 주주 입장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