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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한가네'…열흘 만에 6배로 뛰었다 '잭팟' [종목+]

입력 2025-11-28 09:43   수정 2025-11-28 09:48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코스피 상장사 천일고속이 열흘 만에 주가가 6배가 넘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25.96% 오른 2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장 초반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뛰기도 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알려진 지난 18일 이후 현재까지 주가가 524%가량 뛰었다. 지난 26일 주가급등을 사유로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매매거래가 정지된 날을 제외하고 6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의 발표에 앞서 언론 보도로 재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노후화한 경부·영동·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은 지하로 통합되고 현대화된다. 최고 높이는 지상 60층 이상이 될 전망이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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