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트어스가 운영하는 웰니스 브랜드 소로(SOROH)가 온라인 출시 3개월 만에 ‘소로 제로 오미자샷’ 1차 생산 물량이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명 ‘소로’는 한옥 구조의 균형을 맞추는 부자재 명칭에서 비롯됐으며, 전통적 지혜와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저속노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소로 제로 오미자샷’은 한 포에 올리브오일 225ml 상당의 폴리페놀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담았으며, 저속노화를 고려해 설계된 액상형 제품이다. 자체 개발 공법으로 가공한 생오미자를 사용해 산뜻한 맛을 구현했고, 100% 국내산 원료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설탕·인공감미료·방부제·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첨가 배합을 적용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항산화 효과 강화를 목표로 제품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승준 이트어스 대표는 “다른 저속노화 제품 대비 가격대가 높음에도 제품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더 균형 잡힌 저속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로 제로 오미자샷은 출시 직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식품관에 입점했으며, 지난 7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트리츠스파’와 협업을 진행했다. 10월에는 5성급 호텔 ‘네스트호텔’과 객실 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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