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 부지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다. 매각부지 면적은 18만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포 유전자치료제, 항체 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 제조, 상업화가 함께 이뤄지는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설 건립이 완성되는 2034년께 4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이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7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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