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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대표, 1년 만에 퇴사…100억대 소송 향방은

입력 2025-11-28 15:54   수정 2025-11-28 16:58



배우 김수현 소속사 대표가 퇴사하고 새로운 대표가 선임됐다.

28일 한경닷컴 확인 취재 결과, 앞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이끌었던 안성수 대표가 골드메달리스트를 약 두 달 전에 퇴사했으며, 대기업 출신 임원이 새로 부임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신임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 A씨 이후 올해 초부터 대표로 회사를 이끌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 관련 기자회견도 진행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게 된 것이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과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교제한 건 맞지만 성인이 된 이후였다"며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이후 김수현은 김새론의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은 이와 별개로 광고주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다. 앞서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주가 제기한 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브랜드 측이 28억원으로 증액하면서 100억원대 소송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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